<8월 사티야마가 기도후 소식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내가 전부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해보신적이 있나요?
내가 아는것 때문에 고통이 시작되며, 잘났다고 생각하는 내가 자신안에 자리잡고 있으니 괴로운것이다. 괴로운것은 가진자가 더 괴로운법이니, 오히려 노숙자는 괴로움이 적다. 내가 어디서 왔는가? 내 자신은 과연 나인가? 냉철히 분석해서 바로 볼줄알아야한다.
또한 공심으로 산다는건 어떤건가?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한다. 나자신 내자식을 위하기 보다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내몸도 내 생각도 내가 아니다. 관세음보살님을 부를때는 긴장을불러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편안히 부르면된다. 화두는 의심을가지고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물어보라. 육진에 매달리지말고 육식에도 연연하지말고 육근의 삶을 살아야한다. 규칙적인 삶의 공부를 하고 세속적인 일에 매달리지말고 가치 있는일과 화두를 끊임없이 들고 공부하고 되뇌인다.
사티야마가 뒷뜰 연못에서 1차 방생!
방생의 참된 의미란? 방생을 꾸준히 하면, 다음생에 나에게 좋은관성이 생긴다. 미꾸라지를 방생하면 다음생에 각각 하나로 올수있고, 수많은 방생개체가 모여서 하나로 뭉쳐서, 한꺼번에 나를찾아올수있다. 혹시라도 먹이사슬이외로 재미로 살생을 했다면 업을소멸하고 다음생에까지 공덕을 지을수 있는길이 곧 방생이다.
사티야마가 뒷동산 저수지에서 2차방생!
방생을 마치고 돌아가는길ᆢ 칡꽃의 향기와 함께 기도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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