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0월 사티야마가 기도 후기2017-03-20 20:21
작성자 Level 10

<10월 사티야마가 기도 후기입니다.>

사티야마가 도반님들!
완연한 가을이 찾아온 장자골의 선선한 기운을 느끼면서 2박3일간의 기도를 마치면서, 기도소식을 도반님들께 알려드립니다. 



 

[기도의 목적에 대한 큰스님의 법문을 알려드려요]
인연의 텃밭에서 공덕을쌓느냐,
악업을 짓느냐는 나에게 달렸다.
기도의 목적은 성불이며 이기심을 버리고 원래 자성을 드러내기 위한것이다.
그것은 곧 자비심이다.
이기심 버리기 위해서 기도해야하며 생활자체가 기도가 되어야한다.
절에 앉아서 기도한들 무슨 소용 있겠는가?
불교경전을 외우고 읽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이다.
그리고 자기를 바로 볼 줄알아야한다.
이기심을 갖고 있지는 않나? 모든이들에게 자비심을 베풀고 있나? 나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완벽한 기도는 관세음보살을 찾고 행이 따라야한다.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
보는것ᆞ듣는것이 다가 아니다.
오온이나 6식에 물들어 살면 안된다.
본인이 마음을 어떻게 내는냐 따라 신심이 달라진다.
천상계도 마찬가지이다.
유유상종으로 천심을 내면 그에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게 된다.
<불성의 삼대속성>
초월적 인격존재,
영원한 실제로존재하고,
변하지 않는기쁨을 가짐이다. 



 

♡♡기도시작전 주위환경을 깨끗하게 준비하시는 큰스님♡♡ 


[성에 관한 법문]
성이란 무엇인가?
섹스는 신이다.
빅뱅이 섹스고 천지만물이 섹스다.
성의 본질은 신과 같다.
우리의 관념을 바꿔야한다.
종교단체에서 왜 성을 터부시하고 외면하는걸까?
신도들을 꼼짝하지 못하게 하고자는 의도가 있다.
성은 양성적으로 밖으로 드러나야한다. 음성적이면 타락하게 된다.
성은 억압적이고 신중해야 한다.
마음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성을 성숙하고 왜곡되지 않게 받아 들여야한다.
나의 그림자와 실체를 느껴보라!
뭔가 허전함을 채우고자 방황을한다.
방황의 목적은 불성으로 가고자하는 나안의 심적인 요소이며,
절대완전한 존재를 꿈꾸고있는것이다. 외로움도 필요하다.
초월의 단계를어떻게 맛볼수있나?
신심을 내야한다.
신심은 어려울때 일수록 더욱더 내야한다.
힘들때 수행하며 기도해야한다.
관세음보살을 계속 부르면 끝은 선정이다.
선정까지 못가면 신념이생긴다.
불안한 마음이 없어지며 매사에 신중하게 대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관세음보살은 마부가 말고삐를 잡고 가듯 끝까지 놓치지 않고 불러야한다. 



 

♡♡미술관앞 아마존숲같은 잡초들과 씨름하신 두분!(박현만처사님)(진주보살님)♡♡
덕분에 오랜만에 이발을마친 미술관 앞마당♡♡


[수행자에 관한 법문]

수행자의 길은 어떤 방법이든지 상관없지만,
심지가 곧아야하고 분명한 기준점이 있어야한다

내가 수행을해서 진정한 수행자가되어야한다.
진정한수행자가 되기위해서는 여러 수행단체를 다녀봐라.
분명한 영적철학을 가지고 흔들림없어야한다.
원리적이고 과학적이어야한다.

<전생에 관한 질문한가지?>
전생이 있다면 과거에 인구가 적었는데 이렇게 불어난 인구를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하나안에 여럿이있고 여럿안에 하나가있다.
수백명안에 한명이 들어가고 하나안에 수백명이 들어갈수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어서 박현만 처사님의 태아령탑 에서의 영적체험이 실행되었다.
간절한 소원을 빌고 난뒤 손을 탑위에 올리자 탑안에서 세게 당겨지는듯한 강한 영적인 체험을 느꼈다고했다.
처사님의 소원은 이루어질것같았다. 



 

미술관에서 벌초후 건진 호박잎과 호박으로 변신한 호박잎쌈과 호박볶음!
우리,나라,대한이,민국이도 건강하게 쑥쑥자라는모습!
가을까지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주시는 장미들까지 장자골의 앞마당은 우리에게 풍요로움과 사랑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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