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사티야마가 기도 후기입니다. 》
사티야마가 본원에선 여름을 재촉하는 장마비가 내리는동안 행복한 기도를 올렸습니다.촉촉한 비를 머금은 싱그러운 나무,꽃,풀한포기조차 사랑스럽게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 바람소리,간접적이나마 모든 도반님들께 행복을 공유하고싶어 기도후기를 올립니다.
탐스러운 수국이 반겨주네요. 연잎이 어찌나 잘 컸는지ᆢ 아침법문과 기도시간. 가운데 상은 '소선재보살님'께서 준비하신 태아령기도시간을 위해 차리신것.
'운수'라는, 태극권을 이용한 기도법. 단순한듯 하지만 전신운동을 하면서 기도와 같이하는 수련법.
점심공양후 시작된 그림수업. 신입생들의 진지한모습이 느껴지다.
저녁공양후 시작된 노래수업. 듣는용인듯한 조수미의 '나가거든'을 선곡하셔서 3분강사님의 열창과 더불어 진지하게 배움모드.
보살님들의 노래자랑 시간. 안시켰음 큰일날뻔. 다들 어찌나 노래를 잘하시는지.^^
장마비가 촉촉히내리는 일요일 아침! 스님의 법문과 기도,기도! "내생각은 어디서 오는걸까?"나자신을 들여다보면서 "모든건 나의것이아니다.심지어 내몸도 내것이아니다"라는 본질적인 점을 생각해보라는 법문과 (성본스님)(청화스님)(암도스님)의법문듣기를 권유해주셨다.도반님들도 참고하시어 큰스님법문 듣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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