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야마가본원에서 뜻깊은 방생법회를 가졌습니다. 과거를 거슬러 과연 우리의 '인연의 끈'은 어디서 이어져왔을까? 스님과 함께 떠나는 의미깊은 길이였기에 더욱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대원사의 티벳박물관과 장흥의 보림사를 다녀왔습니다. 근7시간의 장거리였지만 어느누구도 그시간이 지겹거나 힘들지않았습니다. 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수행'만이 살길이라는 기본을 다시한번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먼거리와 장시간의 여행이였지만 마음은 새털처럼 가볍고 뜨거운기를 듬뿍받아서 입가엔 행복의 미소를 머금게 됩니다. 풍성한 먹거리를 찬조해주신 여러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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